♣。팝 샹송 3세계음악·····♣/♬재 즈 ♬*블 루 스

My Sonata - Roy Buchanan

무정애환 2013. 12. 16. 21:25

 

 

 


 

 

 


로이 부캐넌은 1940년 9월 23일
미국 아칸소 주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5살 때부터 가스펠 음악을 즐겨 들었던
그는 9살 때 본격적인 기타수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14살 때엔 이미 여러 곳을 떠돌아다니며
재즈 기타리스트들과 교류하는 수준에까지 와 있었다.
얼마 후 로이 부캐넌은 'Suzie Q'로
잘 알려진 데일 호킨스를 만나 그의 백 밴드에서
3년 정도 일하게 되었다.


70년대로 접어들자 로이는 기타리스트로
점차 명성을 얻어가 TV에선 그의 연주를 담은
다큐멘터리 필름을 교육용으로 방영하기도 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로이는
‘폴리돌’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셀프 타이틀의 데뷔앨범을 발표하였다.
72년에 공개된 이 앨범에는
명곡 'The Messiah Will Come Again'이 수록되어
 수많은 기타 마니아들을 감동시켰다.
(그의 연주에 감동한 제프 벡이 자신의 앨범
[Blow By Blow]에 'Cause We’
ve Ended As Lovers'를 로이에게
 헌정한 사실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