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너만 사랑해
* 윤향 이신옥*
영혼의 눈빛으로 바라보면
너는 한없이 맑고 순수해
너를 사랑하고 나서는
이제는 사랑이란 단어가 필요하지 않아
너 아닌 다른 사람한테는
사용할 수 없어서
사랑의 빛깔은 수천 수만 가지라고 하지만
내게 사랑은 순수한 너뿐이야
이 세상에서 너만큼 날 사랑해 줄 사람이 없다는걸
너무 늦게 깨닫게 되었어
사랑이란 단어가 너무 흔해서
바보처럼 무딘 가슴으로 살았나 봐
진정한 사랑은 무덤까지 안고 가는 거란걸
이제야 알게 되었어
죽는 날까지 마음을 다해 사랑한 사람은
하나뿐이란 걸 마음이 하나이기에 사랑도 하나야
|
'♣。문학 삶의향기 ·····♣ >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란 멍에 (0) | 2014.02.06 |
---|---|
꿈속의 사랑 (0) | 2014.02.06 |
만나지 않아도 그리워지는 사람 (0) | 2014.02.04 |
그리움 담은 고백 (0) | 2014.02.04 |
눈 쌓인 밤의 품속에 (0) | 2014.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