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리 허치슨(Gary Lee Hutchison)의 소름끼치는기타 리프
로드 윌리암슨(Rod Williamson)의 묵직한 펜더 베이스,
스테픈 보드로(Stephen Boudreaux)의
힘이 넘치는 마펙스 드럼, 그리고 브라이언 크라운(Brian Crowne)의
파워풀 한 색소폰 연주는
무게감도 있지만 연주 그 자체가 너무나도
매력적인 그들만의 색채로
블루지한 편안함과 여유를 느끼게 한다.
그러한 이들의 연주력 만큼은 여타 어느밴드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뿐더러
각 개개인의 연주력 또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깊이가 있으며
그야말로 파워풀하면서도 다이나믹한
블루스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미국 서남부의 아칸사스(Arkansas)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이들은
다운타운 및 클럽에서 오랜 연주활동을
하다가 1995년에야 정식으로 데뷔앨범 "Earned The Right"를
발표하게 된다
뒤이어 96년에는 지금 흐르는 곡들이
수록된 앨범 "Live By Demand"를
발표하면서 자신들의 입지를 조금씩
세상에 알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