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흔들어 보세요.
글. 김 경빈
봄의 소리에 놀랬다. 봄의 빛에 눈부셨다.
봄기운을 타고 웃음으로 말 건네본다. 가끔은 바빠도 인사를 건네자
너무 멀리 도망가 버리지 않도록.. 어울리는 방법도 알고 해 맑음을 선물도 하자.
봄이 찾아 오는 길목에서는 만남도 화사한 모습으로 밝은 웃음 지으며 맞이하자
아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밝은빛을 타고 오는 봄나들이 갈 준비를 하면서
마음의 문을 활짝열자.. 그리움이 묻어 나는 날에는 그리워하자
마음의 문을 노크하면서 열지 못했던 마음들을 열자.
다시 시작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다시 미소 지어 보이며 마주하기에 좋은 날들이다.
봄의 빛을 받으며 활기찬 노래를 부르며.. 못난 마음도 이쁜 마음도 만나자
그리고 달래주자 사랑이 가득찬 마음을 전하면서
내 마음 하나 움직임에 따라서 변해 가는 하루다. 마음의 움직임으로 펼쳐져 가는 내일이다.
활기찬 모습으로 발랄한 생각으로 세상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하자. 내 선물은 봄날에 피어나는 새싹같은 미소다.
이제 정말 봄이 오나봐요... 겨우내 입었던 두터운 옷들이 이젠 답답하고 덥게 느껴지는걸 보니까 이제 곧 여기저기서 새순들이 얼굴을 들어내겠죠. 느낌이 좋은 이 시간에 울 님들과 함께 할수 있음에 참 행복감을 느낍니다. 비록 사이버상이지만... 비록 얼굴을 직접 대하지 못하지만... 지금 마음은 같이 느낄수 있으니까요. 제 맘이 봄바람에 실려 그곳까지 간다면 제안부 전해 주시겠지요? 잘지내고 있다고 잘지낼거라고... 그러니 너도 잘지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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