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채우고 싶은 당신..♧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 하나를..
별이 떠 있는 작은 언덕에서,
하얀 당신의 손을 잡고 싶습니다.
하늘이 슬픈 날에는,
슬픈 비가 되어 당신의 가슴에 스미고 싶고..
마음이 추운 날에는,
따스한 불이 되고 싶습니다.
정말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생애의 단 한 사람을..
이 한목숨 다하도록,
당신만을 지켜가며 살고 싶습니다.
내 숨이 다하여 쓰러지는 날,
당신을 사랑하여 살만 하였다고..
당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 봄이 오면,
아름다운 꽃이 피는 날에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가녀린 당신의 손을 잡고,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그런 사랑 하나 되고 싶습니다.
하늘의 노래를 들으며,
자연의 마음을 들으며,
당신이란 사람 하나..
내 가슴에 꼭꼭 채우며 살고 싶습니다.
봄 햇살이 따사로운 날,
당신과 둘이 함께 있고 싶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당신을 안고,
이 세상에서 가장 고운 정 하나..
새기고 싶습니다.
어둡고 시린 가슴끼리 부딪혀,
뜨거운 불이 되고 싶습니다.
이 세상 다 태워도 부족한,
그런 뜨거운 사랑..
하나 되고 싶습니다.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말입니다."
"늘 채워져 있는 당신! 사랑합니다."
-가져온 글-
"그대의 아침에 나 조용히 자리하여,
당신의 하루를 여는 기도가 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침은,
언제나 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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