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한방울의 그리움

무정애환 2010. 12. 1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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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방울의 그리움 / 이 해 인 마르지 않는 한 방울의 잉크빛 그리움이 오래 전부터 내 안에 출렁입니다 지우려 해도 다시 번져오는 이 그리움의 이름이 바로 당신임을 너무 일찍알아 기쁜것 같기도 너무 늦게알아 슬픈것 같기도 나는 분명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을 잘 모르듯이 내 마음도 잘 모름을 용서받고 싶습니다
        by*무 정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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