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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무정애환 2010. 12. 10. 09:10

 

첨부파일 애 비 (최백호) 테너 1.mp3

 

 

 

 

 ~~~~~ 애  비 노래 가사  ~~~~~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세 자라 내곁은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부 부탁은 그것 뿐이다.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

 

가뭄으로 말라터진 논바닥 같은
가슴이라면 너는 알겠니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세 자라 내곁은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부 부탁은 그것 뿐이다.
비바람 몰아치는 텅빈 벌판에
홀로선 솔나무 같은 마음이구나

그래 그래 그래 너무 예쁘다
새하얀 드레스에 내 딸모습이
잘 살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애비 소원은 그것뿐이다

아장 아장 걸음마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세 자라 내곁은 떠난다니
강처럼 흘러버린 그세월들이
이 애비 가슴속엔 남아 있구나

그래 그래 그래 울지마라
고운 드레스에 얼룩이 질라
참아야 한다 참아야 한다
애부 부탁은 그것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