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약속ㅡ글 / 여시주 나뭇잎 붉게 떨어지던 밤 사랑한다던 그 말씀 믿어도 될까요? 손가락 걸며 책임지신다던 그 약속 믿어도 될까요? 당신의 언약은 달빛같이 영롱하며 당신의 말씀은 태양같이 빛나요. 두근거려요. 울렁거려요. 당신의 노랫소리는 큰 산울림 되었고 잔잔한 가슴은 파도를 쳐요. 사랑하는 마음은 이런 느낌일까요 진정할 수 없이 놀란 프러포즈 하루종일 뜰 밖을 서성거려요 어느 날 갑자기 폭풍처럼 다가오신 당신을 생각하면 앉으나 서나 이 가슴 깊은 곳 비가 내려요. 사랑하고 싶어요. 이 세상 다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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