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매 / 나훈아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날 낳았거든 잘 낳거나
못 낳을라면 못 낳거나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 신세 말이 아니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님아 님아 우리 님아
소갈머리 없는 님아
겉이 타야 님이 알제
속만 타면 누가 아나
어떤 놈은 팔자 좋아
장가 한 번 잘도 가는데
몹쓸 놈의 요내 팔자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
'♣。감성 음악산책 ···♣ > ♬나훈아 노래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몾잊어서 또 왔네 (0) | 2011.01.08 |
---|---|
헤여져도 사랑만은 / 나훈아 (0) | 2011.01.08 |
녹슬은 기찻길}/ 나훈아 (0) | 2011.01.08 |
동백 아가씨 (0) | 2011.01.08 |
여자야 / 나훈아 (0) | 2011.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