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 엘레지 / 나훈아
용두산아 용두산아 꽃 피던 용두산아
님의 고운 손길 잡고 맹세하던 젊은 그 날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 심어 다져 놓은 그 사람은 어딜 가고
나그네된 내 그림자 외로워 외로워
아 ~~~~~~~~~~~ 추억에 운다
용두산아 용두산아 못 잊을 용두산아
인정 따라 세월 따라 변하는 게 사랑이냐
한 계단 두 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변치말자 맹세하던 그 사람은 간 곳 없고
돌아서던 이 발길이 서러워 서러워
아 ~~~~~~~~~~ 추억의 용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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