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 / 나훈아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잡을 높이 들어라 건배~
서러워마라 울지를 마라
속는 셈치고 내일을 믿어보자
자네도 빈손 나 또한 빈손
돌고 또 도는 세상탓은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끌려가는 방랑자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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