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가슴에 머문 사랑아..♣♣

무정애환 2011. 1. 18. 21:39

    가슴에 머문 사랑아 글/오말숙 시도 때도 없이 뼈 속까지 할퀴고 가는 그대의 숨결에 내 눈은 젖어 있어 이젠 그댈 잊고 싶었습니다 두 눈 질끈 감아 마음속에서 등 떠밀어 버리면 다 잊고 살 줄 알았는데 사랑은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비워내려 하면 할수록 내 안에서 더 몸부림치는 그대의 살과 영혼의 노래 미치도록 그리워 아프게 울었습니다 그대는 이별 아닌 이별을 할 수 없도록 내 가슴 깊게 박혀있는 마지막 사랑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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