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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중국의 길거리 치과

무정애환 2011. 1. 25. 14:59

India

  








     





                  

                                                    인도의  가두(街頭)치과 
  
            
 China 





   

                    

                    





                                                     중국의 가두(街頭)치과


  





한국에서 치과의사가 되는 길은 그리 쉽고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우선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대학의 의과를 지망하여 대학 입시에서 요구하는 합당한 성적으로 합격을 해야 한다.

그럴려면 의대라는 곳은 아무나 들어갈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초,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충실하게 면학을 도모하여 의대를 지망할 실력을 배양해 놓아야한다.

그리고 의과대학에 입학한 후에는 4년여 동안 치과 의료에 대한 공부를 충실히 이행해야 하며 이후의 몇년 동안에도 치과 의료에 대한 견습의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그것은 무었보다도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자 아픈자를 치료하는 의료 지식을 쌓아 국민 보건이라는 주제의 거룩한 인술을 베풀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해방 이후 한국에서 또한 치과 의사가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처럼 그리 쉽지 않았었다.

물론 의사가 될수있는 바탕의 실력과 소양도 가지고 있어야 되는 입장이었지만 치과 대학을 졸업할때까지 드는 엄청난 학비 또한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일정시대에 일본인 치과 의사밑에서 조수로 있었던 자와 그 밑에서 어깨 너머로 치과 공부를 한 자들이 치과 기구를 갖고서 전국 방방 곳곳의 지방을 누비고 다니며 오늘은 이 마을 내일은 저 마을 등으로의 불법적인 의료 행위를 하고 다녔다.

그러했던 이유는 이빨이 아파도 시골이나 오지에서 도심지의 치과에 한번 들르기가 비용적으로나 거리적인 관계에 의하여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지방에서는 그러했던 정식적인 과정을 거쳐 치과 의사의 면허 자격을 가진 형태가 아닌 이들을 일컬어 사사(私士)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즉 그것은 사사라는 자들의 합법적이지 않았던 의료 행위에 의하여 이빨을 잘 고치면 운이요 잘못 고치면 돌팔이 소리를 듣기 쉽상인 입장에서 였다. 

인구가 13억이 넘는 지구촌 제1의 인구 밀집 국가인 중국과  제2의 인구 대국인 인도의 인구 또한 12억이나 된다.

인도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에서도 정식적인 절차를 거쳐 의과 대학을 졸업하여 치과 의사 면허를 얻을수 있다.

하지만 그 많은 엄청난 인구들이 앓고 있는 치아 질환을 제대로 돌보려면 산술학적으로 치과 의사와 치과 병원 또한 그에 비례해야 된다는 결론을 유추해낼수 있는 입장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인도와 중국의 엄청난 인구 상황으로 볼때 얼마나 많은수의 치의대를 나와 정식 과정을 거친 치과 의사가 있어야 하겠는가.

인도와 중국 서민들의 삶에 있어서 이빨이 아파서 어쩔수 없이 거리와 시장통에 있는 불법 의료형태의 가두치과를 찾아 의료 행위를 받아야 하는 입장은 이제까지 내려온바의 민생고를 이겨내는 익숙한 생활의 한 부분이라고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