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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글 모음

무정애환 2011. 2. 1. 19:14

      "웃기는 글 모음"

       

       



      ◈ 새치기 ◈

      요즈음 아무래도 아내가 의심스럽다는 생각이 든 남편이
      불륜 증거를 잡으려고 출장 간다며 나와서

       

      몰래 집을 지켜보고 있었다.
      저녁이 되자 여러 남자가 자기 집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
      현장을 잡기 위해 급히 달려가 문을 열고 들어가려 하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그의 뒷덜미를 잡아당겼다.
      "

      임마, 왜 새치기 해? 줄 서!"





       

      ◈ 출국신고서 ◈

      외국 출장을 떠나게 된 만득은 공항에서 출국
      신고서를 받아들고 당황하고 말았다.
      모두 영어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억을 더듬어가며 'Name'과 'Address'란은 간신히 채워 넣었다.
      그런데 문제는 'Sex'란이었다.
      고민하다 슬쩍 옆 사람을 훔쳐보니 그는 'Male'이라고 적는 게 아닌가.
      '아하~ 저 사람은 매일 섹스를 하는구나...'
      만득은 그를 부러워하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Han-Dal-E-Han-Bun (한 달에 한 번)'





      ◈ 고백 ◈

      신혼 첫날밤. 신랑이 신부에게 말했다
      "내 물건은 갓 태어난 아이 같아."
      신부는 조금 실망하는 눈치였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대답했다.
      드디어 신랑이 옷을 벗자 그녀는 너무 놀라 까무라쳐버렸다.
      그녀가 제 정신이 돌아온 후
      "아까는 갓 태어난 아이 같다고 했잖아요?"
      "
      그래... 갓 태어난 아이. 3Kg에 37cm!"



      ◈ 더 이상 못참겠다! ◈

      남편이 지방 출장을 갔다가 3개월만에 집에 돌아왔다.
      "여보, 정말 오랜만이야. 너무너무 보고 싶었어. 사랑해!"
      "자기 빨리 화끈하게 해줘요.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몰라요"
      두 사람은 정신없이 관계를 가지며 신음소리를 냈다.
      그런데 갑자기 옆방에 혼자 사는 사나이가
      문을 쾅쾅! 두드리며 소리쳤다.


      "야! 너희만 사냐!  매일 밤 하는 사람들은 너희들 밖에 없어!"



      ◈ 가발 ◈

      침대 열차 상단에 자리를 잡은 남자가 그만  

       

      가발을 하단에 떨어트렸다.
      하단에는 여인이 잠들어 있었다.
      할 수 없이 신사는 팔을 뻗어 더듬더듬 가발을 찾고 있었다.
      갑자기 자던 여인이 중얼거렸다.
      "맞아요 맞아... 거-기, 거-기요. 으응..."
      남자가 한참 더듬어 만져보고는,
      "아녀유, 아줌씨! 제것은 가운데 가르마가 없는디유!"




      ◈ 내 마누라 맞아? ◈

      남편이 아내를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교통순경이 차를 세웠다.
      순경 "전조등을 켜지 않았습니다. 위반입니다."
      남편 "계속 켜고 왔는데, 방금 껐어요."
      아내 "아니에요, 사흘 전부터 고장 나 있었어요."

      순경 "그리고 140km로 달렸습니다. 과속하셨습니다."
      남편 "안 그래요. 80km로 달렸는데요."
      아내 "아니에요. 140km로 달린 거 맞아요."

      남편 "이 우라질 여편네가! 입 닥치지 못해?"
      순경 "남편의 말버릇이 거칠군요. 항상 저런가요?"
      아내 "평소에는 얌전한데, 술만 마시면 저렇다니까요!"




      ◈ 자리 바꾸자! ◈

      모녀가 영화관에 갔다.
      한참 영화에 빠져 있는데 딸이 엄마의 귀에 대고 소곤거렸다.
      "엄마, 아까부터 옆에 있는 남자가 자꾸 내 허벅지를 만져."
      엄마도 조용히 딸에게 속삭였다.
      "

      그으래? 그럼 나랑 자리 바꾸자!"





      ◈ 고속도로의 노인 ◈

      어느 노인이 아들네 집에 가려고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 지금 고속도로에 계시죠?"
      "그래, 왜?"
      "지금 어떤 차 한대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하고 있다고
      뉴스에 나왔거든요, 조심하시라구요!"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다.
      "그것 참 정신없는 놈이구만. 그런데 한대가 아니다.
      수백대가 전부 역주행 하고 있어!"




      나의사랑™




      ◈ 퇴직 경찰관 ◈

      퇴직한 경찰관이 차를 몰고 무인 감시 카메라가 있는 지역을 지나는데,
      느린 속도로 달렸음에도 카메라가 반짝이며 사진이 찍히는 것이었다.
      이상하다고 생각되어 차를 돌려 다시 그 길을 지나가니 또 카메라가 반짝였다.
      그는 뭔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지나갔고, 카메라는 또 찍었다.
      "이 녀석들 카메라 관리도 제대로 안하는군."
      남자는 나중에 경찰서에 알려줘야 되겠다고 생각하며 떠났다.
      열흘 후, 그의 집으로 안전띠 미착용 벌금고지서 세 장이 배달되었다.







      ◈ 새댁의 젖 ◈

      새댁이 네 살짜리와 한 살짜리 형제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새댁은 항상 한 살짜리 동생한테만 젖을 먹였다.
      네 살짜리 형이 열 받아서 엄마 젖꼭지에 몰래 독약을 발라 놨다.

      그 다음날, 한 살짜리 동생은 멀쩡하고, 옆집 아저씨가 죽었다.





      ◈ 세 여인 ◈

      아주 깊은 밤이었다.
      여자 셋이서 길을 걷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만취상태로 비틀거리며 다가오다가
      여자들 앞에서 쓰러졌다.
      여자들은 놀랐지만, 호기심에 그 남자에게 다가가서
      바지를 내려 아랫도리를 살펴보고는 한마디씩 했다.
      여인1  "우리 남편은 아닌데…"
      여인2  "이웃 사람은 아닌데…"
      여인3  "우리 동네 사람은 아닌데…"







      ◈ 직업여성들 ◈

      여교사 : 참 잘했어요, 또 해보세요!
      간호사 : 바지 벗으세요!
      보석 감정사 : 한번 끼워 보세요!
      보험 외판원 : 하나만 넣으세요!
      파출부 : 또 빨것 없어요?
      엘리베이터 걸 : 빨리 올라타세요!
      버스 안내양 : 한사람씩 차례로 올라오세요!
      은행 여직원 :
      웬만하면 빼지 마세요!




      "좀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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