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결하신 스승님을 향한 그리움
글 / 赤 壁 정행호
가난한 빈농가의 어린 제자에게
베풀어 주신 하늘처럼 높고
바다보다도 더 깊으신 은혜,
자신의 박봉을 털어
밀린 일 년 학비를 손수 내주시고
회초리를 드시어
엄하신 교육으로 훈계하시며
자애로우신 사랑으로
인성을 바로 잡아주심에
미래의 꿈을 간직하고 살아라,
타일러 주신 고운
금 옥 성(金 玉 聲)
지금도 귓가에 낭랑하게 들려옵니다.
태산 같은 대은(大 恩)에
보은할 길 없는 애끓는 그리움,
호 중천(壺 中 天)으로
승천하신 스승님,
지고지순하신 교육 철학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되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부디 편안히 쉬옵시고
서방정토(西方淨土)
극락왕생(極樂往生)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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