赤かい夕陽の故鄕 / 三橋美智也
(一)
お-い 呼んでいる 呼んでいる 赤い夕陽の 故鄕が
부르고있군 부르고 있어 붉은 석양의 고향마을이
うらぶれの 旅を行く 渡り鳥を 呼でいる
초라한 여행길 가는 나그네새를 부르고 있어
ばかなおれだが あの山川の 呼ぶこえだけは お-い聞こえるぜ
바보같은 내이지만 저 산천의 부르는 소리만은 어-이 들리는구나
(二)
呼んでいる 呼んでいる 赤い夕陽の 故鄕とが
부르고있네 부르고 있어 붉은 석양의 고향마을이
なつかしい 面影の ひとつ星も またたくよ
그리운 모습의 별 하나도 깜박이는군
こむぎばたけは ふたりの夢を ひそめているか お-い今もなお
밀밭은 둘의 꿈을 간직하고 있을까 어-이 지금까지도
(三)
呼んでいる 呼んでいる 赤い夕陽の 故鄕が
부르고 있군 부르고 있어 붉은 석양의 고향마을이
なみだぐみ せのびする 渡り鳥を 呼んでいる
눈물머금고 기지개 켜는 나그네새를 부르고 있어
雲よ行くなら おふくろさんに おもいをせめて お-い乘せて行け
구름아 가려거든 어머니에게 마음만이라도 어-이 실어가려무나
作詞:橫井弘 作曲:中野 忠晴 歌:三橋美智也 번역:화산 편집:
발취(拔取) : 진주엔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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