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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루

무정애환 2011. 4. 30. 11:22

 

 

  그 하루

 

날에 서정 영원한 순결 이기에 사랑 보듬고

  얀색 소망 갈매기 꿈은 하늘로 올라 날개짓 

머핀 세상 너와나 엉킨 마음은 활짝 웃음꽃

            그 하루 東歎/ 임성택 세상 속에서 의지할 곳 하나 없는 외로움에게 가만가만 말하곤 합니다. 무시로 서러운 속울음을 울고 있는 것을 알기에 니곁엔 내가 있잖아 라고 그 서러운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외롭던지 괴롭고 허전하든지에 관계없이 시간은 자꾸만 덧없이 그렇게 속절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글이란 놈은 늘 이렇게 혼자일 때 쓰는 것이라서 그런지 늘 나는 외롭습니다. 홀로라는 시간이여서 고독한건지 글을 쓰는 시간이 홀로여서 외로운건지 사실은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왜 외로운건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아니 알고 싶지 않은지도 모릅니다. 손끝하나 까딱하기 싫은 이 게으른 오후.. 마음만 홀로라고 외로워하면 무엇하겠습니까. 이미 몸은 제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져 버린 것을요. 언제나 산다는게 뭐 별거냐고 자위해보지만 이렇게 어떤 생각에 골똘하게 침잠한 날이면 우습게도 산다는게 서글픈 그런 날이 되곤 합니다. 외로움 빼고는 아무 것도 할수없는 사람이긴 하지만 오늘 하루가 후회없는 날이었는질 가만히 되새김질해보면 그래도 다른 누가 대신할 수 없는 인생이기에 한없이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 Music by : once there was a love...♪~ 親知人 해방둥이님 섹소폰 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