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사모곡

무정애환 2011. 5. 8. 21:44

 


      어머니
      旻鈺/양병우
      솔바람 스치거나 뭉게구름 떠가거나 실비 오는 날에도 길가는 할머니를 봐도 문득 어머니가 그리워져 멍하니 하늘을 봅니다 어머니 장에 가실때면 따라 가려고 떼쓰고 잠시도 안떨어지려고 했는데 외로운 산, 차가운 땅에 어머니를 뉘어 놓고도 잘도 잊고 살아갑니다 어머니 자식낳아 길러봐야 부모마음 안다고 하더니 그 어려운 시절에 여러자식 기르신 마음고생 알 것 같아 가슴이 미어져 옵니다 어머니 어머니는 언제나 젊고 고운신 모습으로 선연히 떠 오릅니다 지금이라면 효도할 수 있을것 같은데 행복하게 해 드려야 하는데 그리도 빨리 떠나셨나요 어머니 서산머리 노을되어 내려다 보시며 아직도 자식 가는 길 지켜주고 계시겠지요 내 안에 영원히 살아계신 그리운 내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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