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감동·좋은글

어머니

무정애환 2011. 5. 8. 21:55

      어머니
      - 소이 연 선화 - 이른 새벽 머리 곱게 빗으시고
      정갈한 마음으로 정화수 한 그릇에
      가족의 건강을 담아 복을 기원하며
      두 손을 합장하던
      어머니의 바램은 그리도 간절했다
      자식 겉 낳지 속 낳지 않는다는 말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다
      어느 부모가 자식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지 않았을까
      바다가 깊고 하늘이 넓다 한들
      부모의 자식 사랑만 하리오
      세상의 근심 걱정 다 늙어
      저승길 재촉하는 이 몸이 지고
      자손들 부귀영화 손이 닳도록 빌건만
      안타까운 시선 이제나 저제나 오려나
      그리운 아들 딸이여
      나이가 들어도 품속의 자식이거늘
      어머니 두 눈에 그리운 눈물자국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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