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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James Infirmary / Blues Underground

무정애환 2011. 5. 17. 18:25

 


          St. James Infirmary / Blues Underground

 


    
미국 LA출신의 5인조 블루스 그룹. 
남부 캘리포니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Blues Underground의 
95년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이들은 델타 블루스, 멤피스 소울등 
유명한 클래식블루스를 리메이크 해왔으며. 
데뷔앨범 역시 
이들의 블루스 다시 부르기가 들어있다.
(모두15곡중 10곡이 리메이크) 
아칸사스 출신인 Roy Jones의 
소울풍한 보컬은 감각적이며 
모든 악기를 우선해 모든 곡에서 
완벽한 조율을 담당하는 역할을 할 정도로 
매끈하고 부드럽다. 
모든악기들이 존스의 보컬을 
잘 받쳐주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 것이다. 
보컬 존슨의 목소리는 클래식 블루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경우가 
St James Infirmary...
지금 나오는 이 곡이다. 

미국 성 제임스 병원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하늘나라로 따나보낸 후
찢어지는 듯한 심정을 구구절절 노래한 곡이라 합니다..
애원하고 흐느끼는 듯한 블루스의 교과서라고 하는 곡입니다..




II feel so blue and heart-broken
I wanted my living for oh my baby
I wanna wait oh god and let me
I'm never to come back no more
I went down to the St. James Infirmary
Oh God and I heard my poor baby moan
Oh I feel so broken-hearted
Cause my baby baby baby
He used to be all my own
Used to be all mine
Oh I tried oh God knows
I tried so hard to keep from crying
Opened my heart and felt just like lead
Oh he was all I ever had to live for
And I wish that it could be me instead
Oh God why couldn't it be me instead
Oh never never never no, no no
Oh God help me
I went down to the St. James Infirmary
Oh God and I saw my poor baby there
Oh he was all stretched out
on a big long white table
So cold, so still and so bare
Oh let him go, oh let him go
Oh let that poor man go
And God let that man
Oh wherever he may be, oh wherever
Oh he can search this whole world over
Oh but he'll never never never ever
find a woman, oh God he'll never
find a woman who's half as good
Oh not even half as good as me
Oh never never never no no no no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파요
당신을 위해 살고 싶었어요
기다릴께요, 하느님, 허락해 주세요
난 다시 돌아오지 못할 거예요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불쌍한 내 사랑의 신음 소리가 들려요
너무도 가슴이 아파요
내 사랑은, 내 사랑은 나만의 사랑이었거든요
오직 나만의 사랑이었던 그 사람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정말 애를 썼지만
마음이 얼마나 무거운지 몰라요
나의 전부였던 그 사람을 대신해서
차라리 내가 죽어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왜 내가 대신할 수 없는 건가요
안돼요, 절대 안돼요
오, 하느님 제발 도와 주세요
성 제임스 병원에 갔어요
불쌍한 내 사랑이 거기 있었죠
커다랗고 하얀 테이블에 몸을 그대로 뉘인 채
미동도 없이 싸늘하게 있었어요
그 사람을 다시 돌려 보내주세요 하느님,
그 사람이 어디로 떠나갈지 모르겠지만
불쌍한 그를 보내주세요
세상을 아무리 뒤져도 - 이 세상 그 어떤 여자도
그 사람을 사랑하는 나를 대신할 수는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없을 거에요
나의 반이라도 미치는 여인은
그 어디에도 없을 거에요
그 사람을 사랑하는 나를 대신할 수는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없을 거에요
나의 반이라도 미치는 여인은
그 어디에도 없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