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산 거 / 명상음악

무정애환 2011. 6. 3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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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에  기름을  가득  채웠더니


 


심지를 줄여도
자꾸만 불꽃이 올라와 펄럭거린다.
가득 찬 것은 덜 찬 것만 못하다는 교훈을
눈앞에서 배우고 있다.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잇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차다.



      - 법정잠언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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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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