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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로와 곰보빵

무정애환 2011. 7. 13. 10:44

"시원한 계곡을 찾아서 잠시나마 더위식혀 가십시요"
 
"소보로와 곰보빵"
 
 
탱돌이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다
" 애!탱돌아!!
빵집에 가서 곰보빵 좀 사와라"
" 예! 엄마 "



그런데 탱돌이가
빵집을 가면서 생각해보니
그 빵집 아줌마가 곰보가 아닌가?


마음이 여린 탱돌이는
곰보빵을 달라고하면 아줌마가
마음이 상할까봐 한참을
끙끙 거리다가 좋은 생각을 해냈다.

 



"곰보빵을
소보루 라고도 하니까
소보루 빵을 달라고 하면
되겠구나!!"


탱돌이는 자기의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니까 신이났다
드디어 빵집에 도착한 탱돌이
크게 외쳤다.

 
*
*

*
*
" 소보루 아줌마!

곰보빵 주세요~"
 

"황 문"

대원군은 외척 김씨 세도 밑에서 수십 년 동안 고생살이를

하였으므로, 인간 세상의 물정에 어둡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는 세도를 잡은 뒤에도 민간의 사정을 많이

보살폈으며, 그 대신 소인배와 부유(腐儒), 궁유(窮儒)들을

곯려 준 일이 많았다.

많이아프겠다.ㅋㅋㅋ

 

그가 집권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시골 선비 한 사람이

운현궁에 문안을 왔다. 주객이 설왕설래의 인사를

마친 다음 운현 대감은 선비에게 친절히 대하느라고,

 

『처가가 어디인가?

하고 점잖게 물었다.

 

선비는 아무 집에 장가 들었습니다. 하였으면 좋았을 것을,

유식을 자랑하기 위해서,

『황문(黃門에 취처(娶妻하였습니다.

하였다.

 

대원군은 그 특유의 풍자로써,

『황문이라니, 똥 구멍에 장가를 갔단 말인가?"

시골 선비는 얼굴을 붉히며 말을 잃었다.

첨부이미지

전국 웃기는 지명 (동네이름)


 

    1.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2.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방구마을 

    3. 전북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

    5. 경남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

    6. 경북 군위군 의흥면 파전리

     

    7. 경남 양산시 웅상읍 소주리

    8. 경남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9. 충북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10. 전남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

    11. 경남 김해시 불암동 

    12. 경북 영천시 북안면 효리

 

 

<대마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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