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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린 임에 세월

무정애환 2011. 8. 5. 11:08

 

가버린 임에 세월 賢 노승한 목 메인 이별가 부른지 수 세월 아련한 그리움에 가슴 찡해지고 몰려오는 그리움 주체 못해 상념의 꼬리 부여잡는다 세월의 꼬리를 따라온 시간들 뒤돌아보지 못하고 어느덧 여기까지 와 버린 안타까움에 목을 놓는다 가버린 임에 세월 따라와 그곳에 서 버린 아신 잃어버린 말의 끝자락 간장이 끊기는 듯 혀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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