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에-
北へ - 미라보 (元唱 : 小林旭)
作詞 : 石坂まさを 作曲 : ?弦大 歌 : 小林旭
나모나이 미나토니 모모노 하나와 사케도
名もない 港に 桃の 花は さけど
이름도 없는 항구에 복숭아꽃은 피건만
타비노 마치니와 야스라기와 나이사
旅の 町には やすらぎは ないさ
여행의 마을에는 평온함은 없어
오마에토 와카레타 무나시사 다이테
お前と 別れた むなしさ 抱いて
너와 헤어진 허무함을 안고
오레와 아스모 마타 키타에 나가레루
俺は 明日も また 北へ 流れる
나는 내일도 북녘으로 흘러가
오마에노 야사시사 사케니 우카베 히토리
お前の やさしさ 酒に 浮かべ ひとり
너의 다정함 술잔에 떠올리고 혼자서
토오이 무테키니 아노요오 사가스
遠い 霧笛に あの夜を さがす
머-ㄴ 무적에 그밤을 찾아
아이시테 이랴코소 쓰레나쿠 시타가
愛して いりゃこそ つれなく したが
사랑하고 있기때문에 매정하게 했지만
이마모 코노 무네데 후레루 호호에미
今も この 胸で ゆれる ほほえみ
지금도 이 가슴에서 흔들리는 미소
오토코와 후리무키 쿠라이 소라오 미아게
男は 振り向き 暗い 空を 見上げ
사나이는 뒤돌아보고 어두운 하늘을 쳐다보며
쓰케타 타바코니 후루사토오 오모우
つけた 煙草に ふるさとを 想う
불붙인 담배에 고향을 생각해
마후유노 하마베니 키즈아토 우즈메
眞冬の 浜邊に 傷あと 埋め
한겨울의 바닷가에 상처를 묻고
유메와 아키라메테 키타에 나가레루
夢は あきらめて 北へ 流れる
꿈은 단념 하고 북녘으로 흘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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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보 다리
미라보 다리 / 기욤 아폴리네르, Guillaume Apollinaire (1880~1918)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 강이 흐르고
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
그러나 괴로움에 이어서 오는 기쁨을
나는 또한 기억하고 있나니,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여기 머문다.
손에 손을 잡고서 얼굴을 마주 보자.
우리들의 팔 밑으로
미끄러운 물결의
영원한 눈길이 지나갈 때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여기 머문다.
흐르는 강물처럼 사랑은 흘러간다.
사랑은 흘러간다.
삶이 느리듯이
희망이 강렬하듯이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여기 머문다.
날이 가고 세월이 지나면
가버린 시간도
사랑도 돌아오지 않고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 강만 흐른다.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여기 머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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