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밤에"
한 커플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신혼여행을 왔다.
두 사람은 ‘어떻게 황홀한 밤을 보낼 것인가?’
하는 기대감으로 온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초야를 치르게 되었다.
신랑이 근육 덩어리 몸매를 자랑스레 내보이며 말했다.
“자기, 이리로 와. 지금 난 몸이 몹시 뜨거워져 있어.”
신랑의 멋진 몸매를 본 신부는 기대에 부풀어 말했다.
“나도 그래. 미칠 것 같아….”
그러자 신랑은 더욱 흥분하며,
“난 지금 심지에 불만 붙이면 바로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가 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어머머~~ 정말?”
잔뜩 기대에 부푼 신부가 재촉을 하자
신랑은 기세 좋게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그러자 신랑의 아래(?)를 본 신부는 실망하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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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심지가 왜 이렇게 짧아…?”
"의처증이 심한 남편"
ㅇ 의처증이 심한 남편이 아내만 남겨두고
해외출장을 갔다 돌아오면서
아파트 현관입구 경비에게 물었다
ㅇ 내가 출장간사이 누구 찾아온사람 없었습니까?
특히 남자 같은...
ㅇ 경비: 시큰둥하게 없는데요
"짜장면 배달청년만 이틀전에 한번 와었어요'
ㅇ 휴우, 안심이군요
ㅇ 그러자 경비가 역시 한숨을 내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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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청년이 아직 안내려 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