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시인 김정래님 글

부끄럽지 않는 사랑

무정애환 2011. 11. 17. 10:42



    부끄럽지 않는 사랑 당신과 나 마음 주고 사랑 하는 것이 하늘 우러러 한 점 부끄럽지 않는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내 마음 가장 가까이서 그리움의 향기로 머물러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천년의 사랑도 모자랄 것을 날 마다 새롭게 사랑하며 고운 사랑의 꿈 키워 가는데 우리 사랑 부끄러우면 안 되겠지요 언제나 항상 그 자리에 머물며 비 처럼 내려 젖는 그리움으로 당신과 나 그렇게 사랑하고 싶답니다 볼 수 없는 사랑이면 어떤가요 만날 수 없는 사랑이면 또 어떤가요 우리 이대로 사랑하면 될 것을 그저 이렇게 그리움 만으로도 충분 한 것을 ..... 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