片恋しぐれ町-永井裕子 作詩 吉岡治 作曲 四方章人 編曲 前田俊明
一 酒のちからで 弾(はず)みをつけて それでどうなる 未練じゃないか なんなのなんです たかが恋ひとつ 弱虫毛虫 屋台の酒に 小犬もすり寄る しぐれ町
二 その場かぎりの やさしさだって いっそ戻ろか あんたの胸に よしてよよしましょ それはないじゃない 似たもの同士 誰でも迷子 この指とまれよ しぐれ町
三 ぐらりよろけて お不動さんに 片手拝みの 酔いどれ千鳥 いいのいいから 明日も風まかせ 涙をからめ 夢寄せ合えば 灯もゆれます しぐれ町
若さがあふれる文化の通り 下北沢 下北沢(しもきたざわ)는 雰圍氣 있는 가게 앙증맞은 小品 그리고 젊은이들로 가득합니다 東京市內 어느 곳 보다 飮食價格도 싼 便이라 負擔 없이 카페에 들어가 커피한잔 하는 餘裕도 즐길 수 있고 배가 고프면 多樣한 種類의 飮食店들 中 내키는 대로 들어가 먹어도 좋습니다
四方으로 뻗은 좁은 골목들마다 어떤 곳은 弘大를 어떤 곳은 誠信女大 앞을 聯想시킵니다 옷 가게 액세서리 店 장난감가게 印度飮食店 이탈리안 레스토랑 술집 等 多樣한 種類의 가게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습니다 또 下北沢의 魅力을 한 가지 더 追加하자면 演劇 美術 映畵 같은 언더그라운드 藝術人들의 거리답게 곳곳에 조그만 라이브 하우스나 클럽 小劇場이 숨어 있다는 点으로 下北沢는 한 마디로 여러 가지 個性들을 한꺼번에 接할 수 있는 綜合膳物세트 같은 곳입니다
이곳을 가려면 新宿에서 小田急線(おだきゅうせん)을 타고 10分 程度 가면 下北沢駅에 到着합니다 素朴한 下町(したたまち)의 雰圍氣는 젊은이의 거리답게 10代 20代를 對象으로 한 색깔 고운 원피스와 小品들로 가득한 옷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그리고 日本사람들은 꽃을 들고 다니기를 꺼려 합니다 오히려 韓國 男子들이 女子에게 꽃을 주는 것 조차 쑥스러워 하는 便이지요
그런데 어느 술집 앞에는 菜蔬를 素材로 한 宣傳用 인테리어 裝飾도 있는데 行人들의 視線을 끄는 데는 個性 滿点 이더군요
日本에도 미니원피스가 大勢를 이르고 있습니다 20代 젊은 女性부터 50代의 아주머니에 이르기까지 요즘은 누구나 즐겨 입고 다니는군요
한 옷 가게에 걸어놓은 티셔츠가 마음에 들어 살펴보니 韓國産이었습니다 한 장 사려고 價格을 살펴보니 6千 円이나 합니다 價格이 마음에 걸려 그대로 나왔는데 우리나라 製品이 이토록 高價品인 데에는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그러니 下北沢에는 價格이 低廉한 옷 가게들도 많이 있습니다 靑바지 한 장에 3,900円 인테리어 小品 店에는 여름에 日本人들이 즐겨 使用하는 蚊取り線香入れ(かとりせんかいれ)도 販賣하고 있는데 생각한 것 보다 低廉한 價格이었습니다
또 下北沢에는 케이크 커피 麥酒 볶음밥 카레 파스타를 파는 카페 앞을 冊과 植物들로 꾸민 것도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한 알의 바다(おつぶの海) 라는 이름의 가게에는 花草 가꾸기를 좋아하는 日本사람들에겐 너무나 반가운 곳일 듯싶습니다 가게 안에는 園藝에 必要한 모든 것이 準備되어 있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