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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五夜の君 / 唄. 小柳ルミ子 [韓譯歌詞]

무정애환 2011. 12. 5. 11:37

 

 

十五夜の君 小柳ルミ子

    苔むす庭に 遊ぶ風が 私を泣かせる 私の戀を 嫌な人の 事なんか 胸に秘める わけがない 이끼낀 뜰에 노니는 바람이 나를 내 사랑을 울려요 싫어하는 사람 따위 가슴에 묻어둘 이유가 없지요 始めて自分で 結んだ 唐草模樣の 帶も ああ あなたを待てば またひとつ 夜がゆく 처음으로 혼자서 동여맨 당초 무늬 오비도 아아 당신을 기다리면 또 하룻밤이 가요 雲間がくれに 遊ぶ月が 私をじらせる 私の戀を 一輪ざしの はな桔梗 なぜか人待ち顔して 구름 사이로 노니는 달님이 나를 내 사랑을 애태워요 꽃병에 꽂은 한 송이 도라지꽂 왠지 임 기다리는 얼굴이에요 膝をくずせば 障子越し 月夜の笛は ピ―ヒョロロ ああ あなたを待てば またひとつ 年をとる 무릎을 펴면 장지문 건너 달밤의 피리소리 필 닐리리 아아 당신을 기다리면 또 한 살 나이를 먹어요 池の向こうに 浮かぶ山が 私を叱るの 私の戀を 愛する人の 爲ならば じっと待てば 甲輩がある 연못 저편에 떠오르는 산이 나를 내 사랑을 나무라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지그시 기다리면 보람이 있어요 ほのかな香り 焚きしめた たもとを頰にあてて ああ あなたを待てば またひとつ 夢を見る 은은한 향기 배어들게 한 소맷자락을 뺨에 대고 아아 당신을 기다리면 또 하나 꿈을 꿔요

 

 


* 十五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