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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마지막

무정애환 2011. 12. 25. 03:09

 

 
 

 

 

한해의 마지막
언제나 후회와 절망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끝 다음에 필시 시작이 있는 법,
설레임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아야 합니다.

항상 아쉬움이 남는 한 해의 끝이라 해도
꿈은 그렇게 조금씩 변하여 쌓이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 사람의 생, 한사람의 역사가 됩니다.

살아가는 일생에서 수많은 12월을 갖는다는 것은
지나온 삶을 반성하고 겸손을 배우고
그리고 슬기를 터득하는 기회를 그만큼 많이
허용받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을
진지하고 소중하게 써야 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에선 돌이켜 반성 할 때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위해 겨울나무의
흔들림 없는 자세를 배울 때입니다

 

 

인생에 즐거운 인연의 끈을 맺는건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 했던 올 한해 저에겐 참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행복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 수고많으셨습니다.

 

*** 무정애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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