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쉼터*~♣/유머·엽기·황당 기타

유머 모음

무정애환 2012. 1. 20. 11:53

 

 

"4가지 오르가슴 이야기 "

어느날 저녁 마을 술집에서

남자들이 모여 각자의 마누라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

곧 대화는 오르가즘으로 연결됐다.

 

친구1 : 자네 오르가즘에는 네가지 종류가 있다는 걸 아는가?

친구2 : 그래? 난 도무지 모르겠는데 한번 들어보자

친구1 : 양성반응, 음성반응, 종교적 반응, 그리고 가짜반응의

네가지라네

친구2 : 차이가 무언지 설명 좀 해주게

친구1 : 양성반응은 ' 오 예! 오 예! '

음성반응은 ' 오 노! 오 노!

' 종교적반은은 '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 가짜반응은 ' 오 여보! 오 여보! ' 라네 알겠나?

 

"남편 따라 갔더니...^^"

 

어느 금실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인은 늘 자기만 사랑하고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안주는

그런 신랑을 무척 자랑스러워 했다....




그런데..

그런 신랑이 어느날 갑짜기

교통사고로 죽은게 아닌가...


"아이고~~

나더러 어찌 살라고 혼자만 가는거요"

"난못살아 나도 따라 갈껴여" 앙~~앙앙



며칠을 슬퍼하며 생각하다가...

신랑 따라 가기로 마음먹고

저승으로 신랑을 찾아 나섰는데...

 


거긴, 방이 세개가 있어

결혼후...단 한번도 바람 안 피우고

오로지 부인과 가정을 위해 살아온 사람은..

장미방!!


바람은 가끔 피우지만 별 사고는 안치는 사람은...

백합방!!


부인몰래 바람 무지많이 피우고 여자들만 보면 사족

을 못쓰는 사람은...
안개방!!



부인은 당연히 장미방에 있겠지...

하고 문을 열었는데...

"어라~ 여긴 한명도 없네"

이상하다... 그럼 백합방에?

그런데.....

그방엔 딱 세명 있네...

하지만 신랑은 안 보이는게 아닌가!

"우째 된겨~~

혹씨... 안 죽은거 아녀~~"?



마지막으로 살며시 안개방을 빼꼼히 열어 보았다...

그랬더니...

남자들이...

버글버글.천지삐까리.있는데....

한가운데 신랑이 보이는데...

글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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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기라는 완장차고 반장 짓하고 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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