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사랑 / 나훈아

 

 

풋사랑 / 나훈아 사랑했는데 좋아도 했는데 사랑한다 말 못하는 당신은 바보 바보 바보   세월은 흘러가고 오동잎 떨어질 때 사랑은 갔네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네 풋사랑에 눈물 짓는 사나이는 바보 바보 바보                                                         오아시스(71) 나훈아 영화데뷰작품주제가               제목: 풋사랑 년도:1971년 영화음악 주제가 감독:정진우  출연:나훈아  문희  노주현 부자집 외동딸인 연희는 가장무도회에 가는길에 자동차 고장으로 애를 태우는 중에 세준의 도움을 받는다. 세준을 다시 무도회에서 만나는데 그 남자는 아버지가 미리 정해 놓은 배필이었다. 가장무도회에서 초청가수로 노래를 부르던 김광운이 첫 눈에 연희에게 반해 버린다. 일본 출장을 떠나는 세준을 배웅하고 오는 연희의 차에 부산공연을 마치고 올라온 김광운이 타고 있었다. 결국 연희는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되고 한 쪽만을 선택할수 없는 고통에 시달린다. 두 남자는 서로 포기하라며 싸움을 하지만 사랑은 양보 할수 없었다. 연희가 계단에서 쓰러져 의식 불명이 되어 병원에 입원했다가 3년이 지나 의식을 회복하여 추억의 장소에 가보니 세준은 이미 결혼하여 살고 있었고 김광운의 클럽에 가보니 옛 여인과 다시 만나 노래 하고 있었다. 연희는 먼저 떠나버린 남자들로 인해 마음은 슬펐으나 오히려 홀가분 해진다.                                        1970대 영화 촬영이 많았던  해운대와 극동호텔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