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건 / 최옥
사랑한다는 건 조금씩 무너지는 일 인가 봅니다
내가 조금씩 무너져서 그대가 되는 일
그대가 조금씩 무너져서 내가 되는 일
사랑한다는 건 끝없이 쓸쓸해져서 나를 비우는 일
그 빈자리에 다시 그대를 채워가는 일 인가 봅니다
사랑한다는 건 때때로 까무러칠 것 같은 절망에 빠지는 일 인가 봅니다
그 절망속에서 다시 그대가 등불이 되는 일인가 봅니다
Mehdi : 이란 출신 Mehdi / Bridge To Parad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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