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유난히도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외로움 때문 이리라
지난 밤 내 자리를빼앗은 상념들이
고통 만은 아니라면
피곤 해진 맥박 위에
그리움 이라는 끈 으로
너와나 묶어 두고 싶다
누가 그럴줄 알았겠는가
밤의 고요가
지옥 같은 그리움 으로 머물줄...
그리움 으로 환 하게 치장한
얼굴 위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른다.
Juli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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