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송이 어눌한 것이 더욱 정겹게 느껴집니다
어색한 낭송가가 부자연스럽게 억지로 꾸며서 하는 낭송보다
훨씬 느낌이 좋아서요.
중년 어느 남자분이 쓸쓸한 가슴을 부여잡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낭송으로 하는 그 모습이
참으로 잔잔하게 다가오는 낭송이기에 보내드립니다
검색으로 감사히 담아왔습니다.
전혀 알지 못하는 한창배님께 감사드립니다
낭송시에 덧붙힌 글입니다
나와 절친한 친구가 이채님의 글을 낭송한 작품입니다 대우전자 시절 입사하여 함께 알고 지내온 속초 사시는 한창배 후배이지요 너무 좋아서 여기에 퍼 왔습니다..... 울 엄마 한데 늘 부족한 자식이라서.......마음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게. 삶이 무었이건데 이 해가 지나가면 더 좋아 지겠지 부질없는 희망과 소망을 늘 가슴에 품고 다음에 또 다음에 .... 울엄마 가슴에 멍울만 지고 점점더 희미 해저가는 기억속에 기약없는 다음을 또 다음을 이러다 한 세월 다 보낼 것 같습니다. 갈수록 팍팍한 삶, 이 글을 보고 있노라니 아니 듣고 있노라니 인생 참 별것 아닌데.... 한세월 다 어디에 두었는지 늘 되풀이 하듯 되돌아 가는 같은 세월 어머님께 죄만 짖고 사는것 같습니다...이것이 인생인가요? 오늘따라 엄마가 더더욱 그립습니다 삶이 무었이건데...나도 이런 삶을 되풀이 하며 자식과 함께 나눌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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