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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리움을 물어 보십니까

무정애환 2012. 10. 25. 13:31

항상 그리운 당신이기에
어찌 그리운 날이 오늘 하루만 있겠습니까
내일도 당신 그리움에 목말라 할줄 알면서
그립냐고 묻는 다면
눈물을 보이라 하시는게 아닌가요


오늘이 간다고
그리운 마음이 줄어들줄 아십니까
내일이 온다고 그리움이 없어질줄 알았나요
오늘도 기다림이었기에 내일 또한 기다립니다

 

 

날이가고 달이 바뀌어도
날수만큼 무거워지는 그리움을
어찌 혼자 감당하라고
그리운 당신인가 물어 오는가요

 

 

 

당신은 나에게 매일처럼

그리움이고 보고픔 입니다

오신다는 약속하지 않아도

날 보러 오실날 있겠지만

그날이 가까워 질수록
그리움은 풍선처럼 부풀고
가슴은 터질것 같아집니다

내마음은 이미 당신이 차지해서
보내지 않아도 당신 가슴안에
잠들어 있는 덜어 낼수없는
그리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고요한 마음으로

 기 다리는 당신이 될수있을지..

내게 그리운 이름~~~ 조금만 비우면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기다릴수 있는데
지금도 떠나지않고 갈수록 커져가는
이지독한 그리움을 물어오는 건가요
이미 당신 마음이야 내것으로 있지만
어찌할수 없는 내마음은
당신에게 가는것을
내~내 힘으로는 말릴수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