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한해의 끝자락에서

무정애환 2012. 12. 18. 03:49

 

    한해의 끝자락에서 소나무김/김영현 용솟음 솟아오른 붉은 태양처럼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으로 시작했건만 어느새 뒤돌아 볼 틈도 없이 지나가고 한해의 끝자락에 이해가 저물어갑니다. 계획했던 일 실천하며 살아왔건만 유수의 빠른 세월에 소중한 시간 지나가 무언가 뜻있게 이루어 놓은 것 하나 없어 아쉽다 못해 후회로 허전하기만 합니다. 우리들의 인생의 삶 늘 그랬듯 하루하루를 소중함으로 살아가지만 앞만 보고 살아온 나날들이었기에 회한과 서글픔만이 남는가 봅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뒤돌아 본 나의 인생의 삶 지우개로 다시 지워 과거로 회기 하고 싶지만 지나가 버린 세월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으리오. 미래의 삶에 기대며 희망으로 살아가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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