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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등 뒤에서

무정애환 2013. 1. 21. 13:19

 


 



 

 

나의 등 뒤에서
                          



미국에 수잔앤더슨(Suzanne Anderson)이란

 여인이 어느 날 눈 수술을 받다

그만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의 직장

.퇴근을 도와주었습니다.

얼마 후 남편 말했습니다.

"
여보! 계속 이럴 수 없으니

내일부터는 혼자 출근해요."

그 말에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낀 그녀는

이를 악물고 혼자 출.퇴근을 했습니다.

여러 번 넘어지며 서러워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출퇴근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버스를 탔을 때

운전기사가 무심코 말했습니다.

"
부인은 좋겠어요
.
좋은 남편을 두셔서요
.
매일 한결같이 부인을 살펴주시네요
."

알고 보니 남편은 매일 아내가 버스를 타면

같이 타 뒷자리에 앉으며 아내의 출퇴근길을
말없이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때로는 넘어지고 서러운

눈물도 흘리고, 상처와 고독도 있지만
그때마다 나의 등 뒤에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 곁에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없는 것

같으나 내 뒤에는 그 누군가가 반드시 있습니다.

나는 그 사랑을 떠나도

그 사랑은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진실한 것이 더 손쉬운 것이다.
어떠한 일이든
거짓에 의해서 해결하는 것 보다는
진실에 의해서 해결하는 편이
항상 보다 직선적이며
보다 신속하게 처리된다.

 

 
그리고 남에게 하는 거짓말은
문제를 혼란시키고
해결을 더욱 멀게 할 뿐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욱 나쁜 것은
겉으로는 진실한채 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이다.
그것은 결국
그 인간의 평생을 망치게 할 것이다.

- 톨스토이 -


♡.아름다운 우리의 인연! 소중하게 간직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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