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호 쿠 마
세월은 무엇 때문에
저기 서 있는 기차는
흐르는 시간은
외로움
그래도 한때는
도무지 알 수 없는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바보
저 기차가 나에게도
후회의 시간 앞에
이제 가겠지 내리는 눈을 헤치고
그때 나도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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