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인연 용욱/ 정 영식
인기척도 소리도 없이 다가와
지금은 내 가슴에 소중한 사람으로 자리 잡고
사랑은 혼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함께 사랑하며 가꾸어 가는 것임을 가르쳐준 임아
나누어도 아깝지 않은 마음은
그대가 가르쳐준 정 때문이고
이런 당신을 만난 나는
언제나 두 배의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
예사롭지 않은 만남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따뜻한 당신의 마음이
한결같이 느껴지기 때문에
당신은 정말 소중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임이기에
수많은 사람 중에 만난 우리는
잠시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는
그런 우리가 아니기를 소원하며
나에게 특별한 인연으로 남아
사랑이란 이름으로 부를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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