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빛을 담아
마등령
밤이 온다
소리도 없이
한발 두발 걸어 오는 밤길
다가오면 올수록 짙어지는
밤
깊이 만큼 어듬다
어제 만큼 오늘도
그리움에 쌓인다
창가에 매달린 별
동녘이 오면 어쩌나
조여오는 애듯함
타 들어가는 촟불
나 마음인가
중천에 떠있는 달
너 가슴에 담아
그리움 띄운다
찬란한 나 마음에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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