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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주는 인생길

무정애환 2013. 3. 4. 17:08

*^* 지혜가 주는 인생길 *^*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우리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한번가면 다시 오지 못하는 인생길 *&*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 로망롤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심결에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이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
우리는 여러 가지 것을 생각해봐야 하는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 그때 그 사람 얘기를 듣는 것이 아닌데'
하면서 후회하게 되지요.

그때 비로소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큰 상실감과 견딜 수 없는 불행을 느낌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행보는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해야 합니다.

인생길은 다시 되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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