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그리운 사랑 백초/임호일
사랑하는 마음이 아프도록
아름다 이 그대를 원하지만
너무 멀리 있는 그대는
향기로운 꽃과 같습니다
그대 사랑하는 그리움에
마음이 사로잡혀
싱그러운 꽃잎 하나를 띄워
그대 미소를 기다리지만
홀로 그리운 사랑에
오늘도 멍 뚫린 가슴에는
휑하니 바람이 그리움을 꿰고
지나가 버립니다.
'♣。문학 삶의향기 ·····♣ >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년 삶의 외로움 (0) | 2013.03.20 |
---|---|
바람에게도 길이 있다. / 천상병 (0) | 2013.03.17 |
왜 그리도 아파하며 살아가는지 (0) | 2013.03.17 |
삶 이야기 (0) | 2013.03.14 |
늙은 친구야 (0) | 201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