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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이야기

무정애환 2013. 3. 14. 22:19

 

삶 이야기 ... 詩 달비김려원(侶沅) 어느 날 지상 위에 덩그러니 발가벗고 누웠다 혼자 손잡지 않고 따스한 터널에서 미끄러지듯 눈감고 나와 소리하나 질렀다 살기 위해 열심히 숨을 내 쉬었다 따스했고 온갖 사랑에 빠져 행복만을 영위했었다 세월이 흐른 삶 세상을 바꿀만한 청춘 삶 하나로부터 행복을 느끼고 웃고 또 하나로부터 마음 가리고 희망(希望) 하나 버텨 내는 삶 한쪽 구석 까만 터널 뚫어 나가야만 하는 것이다. 온갖 연장을 써 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