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마당 ··············─♣ /♬일본(엔카) 음악

吾亦紅 - 杉本真人

무정애환 2013. 5. 12. 11:45

 

 


 

 

 



 マッチを擦れば おろしが吹いて
線香がやけに つき難い
さらさら揺れる 吾亦紅
ふと あなたの 吐息のようで...
盆の休みに 帰れなかった
俺の杜撰さ 嘆いているか
あなたに あなたに 謝りたくて
仕事に名を借りた ご無沙汰
あなたに あなたに 謝りたくて
山裾の秋 ひとり逢いに来た
ただ あなたに 謝りたくて

 

 

小さな町に 嫁いで生きて
ここしか知らない 人だった...
それでも母を 生き切った
俺、あなたが 羨ましいよ...
今はいとこが 住んでる家に
昔みたいに 灯りがともる
あなたは あなたは 家族も遠く
気強く寂しさを 堪えた
あなたの あなたの 見せない疵が
身に沁みて行く やっと手が届く
ばか野郎と なじってくれよ

 

 

親のことなど 気遣う暇に
後で恥じない 自分を生きろ
あなたの あなたの 形見の言葉
守れた試しさえ ないけど
あなたに あなたに 戚張ってみたい
来月で俺 離婚するんだよ
そう、はじめて 自分を生きる


あなたに あなたに 見ていて欲しい
髪に白髪が 混じり始めても
俺、死ぬまで あなたの子供...

 

성냥불을 켜려니 산바람이 불어

향불 피우기가 억시기 힘드네요.

 

가볍게 흔들리는 오이풀이

문득 당신의 한숨과 같다고 느꼈습니다.

 

늦여름휴가에도 못찾아뵈었습니다.

저의 변변찬음에 실망이 컸지요?

 

당신에게,, 당신에게 속죄하고싶었는데,,

일을 핑계로 찾아뵙지못한것을,,

 

당신에게,, 당신에게 속죄하고 싶어서,,,

이제사 가을의 산기슭,, 당신이 계신곳에 홀로왔습니다.

당신에게 사죄하고 싶어서요.

 

 

 

조그만 마을에 시집와 살면서

세상에 오로지 그동네밖에 모르는 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어머니로 살아오셨습니다.

 

전,, 그런 당신이 일면 부럽기도합니다.

 

지금은 사촌형이 살고있는 집에

그 옛날처럼 불이 환하게 켜져있습니다.

 

당신은,, 당신은 가족을 멀리보내고

올곧게도 쓸쓸함을 혼자 견뎌오셨습니다.

 

당신의,, 당신의 미처 보이지않았던 상처가

몸서리치게 느껴집니다. 이제야 철들었나봅니다.

머저리같은 놈이라고 꾸짖어 주십시요.

 

 

 

부모 염려하고 생각하기보다는,,

나중에 후회없도록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거라. 라시던,,,

당신의 당신의 유언,,,

 

지켜보고자 노력조차 제대로 해본적이없지만

 

당신에게,, 당신에게 한가지 자랑삼아 내세우자면,,,

저 다음달에 이혼합니다.

처음으로 저의 의지대로 살아보려구요.

 

당신에게,, 당신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흰머리가 듬성듬성 섞이기 시작해도

저는,,, 죽을때까지 당신의 철부지 아들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