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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앞을 지나가던 식인종 부자

무정애환 2013. 5. 17. 00:07

 
 

♣.교도소 앞을 지나가던 식인종 부자

 

 아부지: 아들아. 여기 있는 것들은 절대 먹으면 안돼.알았지?

아들: 왜요? 아부지.

아부지: 불량식품이야.

 

♣.잠실 야구장에 간 식인종 만원인 객석을 보고 입맛을 다시며.

“골라먹는 재미가 있겠군......”

 

♣.엘리베이터에서 사람들이 내리는 것을 보고.

“와. 자판기다.”

 

♣.서울역에서 지나가는 기차를 보고.

“웬.김밥이 통째로 지나가네.”

 

♣.실내수영장에 간 식인종이 수영하는 사람들을 보고 신경질 부리며....

“ 누가 내 밥에 물 말아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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