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삶의향기 ·····♣/영상 아름다운·고운시

임 이여

무정애환 2013. 5. 19. 09:06

 

 
              임 이여 / 김영희
 
              가지끝에 매달려 있던 안타까운 내 사랑이 소리없이 부서져내린다 사랑이라는 두 글자 순수한 마음을 사랑했던 바보같은 내가 싫다 천사의 탈을 쓰고 악마로 변해가는 내 모습이 너무 안스럽다 꽃처럼 살고 싶었는데 이젠 바람처럼 살고 싶다 봄비 처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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