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음악산책 ···♣/ ♬명상·글 음악♬

그대가 가는 곳 / 명상음악

무정애환 2013. 6. 7. 13:57

 
 
죽고 싶을 만큼 외로운 시간이 있었다.
그 적막강산같이 고독하고
외로운 시간이 지나가면,
종소리처럼 들려오는 소식이 있고,

북소리처럼 들려오는 소식도 있고,
때론 천둥소리처럼 들려오는 소식도 있다.

오늘 당신에게 들려온 새로운 소식은
어떤 소리를
품고 있었는가?

출처 - 착한 책중에서(원재훈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