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그대와함께.......

궂은비만 내려요 / 나훈아 비가내려요 호숫가에 비가내려요 못다한 내사랑의 눈물이겠죠 정다웠던 오솔길 외로이 찾아와서 가신님 생각할때 궂은비만 내려요 비만 내려요

나훈아-두번째눈물 너를 위해 참다운 내 인생이 있었고 너를위해 참다운 내 인생은 끝났다 처음은 사랑 속에 행복했던 눈물도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였을때 아~ 두번 째로 흘린 눈물 가슴 쓰라린 눈물 너를 위해 참다운 내 인생이 있었고 너를 위해 참다운 내 인생은 끝났다 사랑을 다짐할땐 행복했던 ..

빗소리는 나의마음 / 나훈아 빗소리는 나의마음 나의 고독 길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흐느낌 사랑은 슬픈사연 슬픈 추억 길잃은 나그네의 무거운 침묵 아~ 아 밤은 깊어 비는 내리네 빗소리는 나의마음 나의 눈물 길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쓰라림 사랑은 슬픈 꿈 슬픈 상처 길잃은 나그네의 무거운 발길 ..

네박자 / 나훈아 니가 기쁠때 내가 슬플때 누구나 부르는 노래 내려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어차피 쿵짝이라네 쿵짝 쿵짝 쿵짜짜 쿵짜 네박자속에 사랑도 있고 이별도 있고 눈물도 있네 한구절 한고비 꺾고 넘을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울고 웃는 인생사 연극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

오십대를 흔드는 바람 나이 오십(知天命)은 붙잡는 사람, 만날 사람 없지만 바람이 불면 가슴 서리게 울렁이고 가슴이 먼저 어딘가를 향해서 젖어든다. 나이 오십은 세월앞에 굴복해 버릴줄 알았는데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도 마음이 시려진다. 시간의 지배를 받는 육체는 시간을 이기지 못하고 흔들린..

당신은 몰라 / 나훈아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데 아 당신은 이마음 몰라 어두운 밤지새는 이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IMG border=0 hspace=0 src="https://t1.daumcdn.net/blogfile/fs9/19_blog_2007_07_04_09_55_468af0007bb5c?x-content-disposition=inline

한오백년 / 나훈아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

장미빛 스카프 / 나훈아 내가 왜이럴까 오지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고통 이괴로움 나에겐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상처 / 나훈아 사랑은 이럴까 웃으며 만났다 상처만 안고서 울며 가나요 행복은 숙명처럼 자취를 감추고 남은 건 쓰라린 상처의 눈물인가 사랑은 이럴까 다정한 손길이 돌아서 갈때는 미련이 없다 지울 수 없는 정에 세월만 흐르고 서러워 흐르는 상처의 눈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