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그대와함께.......

♣♡ 대전 부르스 / 장사익 ♣♡ 잘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뿌리치며 울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 장사익 노래 모음 봄비 과거를 묻지마세요. 님은 먼 곳에 빛과 그림자 열아홉 순정 애수의 네온가 찔레꽃 대전부르스 비내리는 고모령 티끌같은 세상 이슬같은 인생 비 내리는 고모령 과거를 묻지마세요. 가객 민들레 한 오백년 뜨거운 침묵 사랑니 뽑던 날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찔레꽃처럼 보잘 것 없어도 다 꽃피우는 게 인생인 걸유.” *… 열댓 개 직장을 전전하다 나이 마흔 다섯에 가수로 데뷔해 우리 소리의 소리꾼으로 우뚝 선 장사익 씨. 평론가 임진모 씨는 “그의 노래는 아주 한국적이면서도 국악 판소리 민요 시조창의 고루함을 벗어나 있다. 미국 유럽 아프리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