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그대와함께.......

여자의 일생 / 하춘화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달래가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

*어찌아니요* 어찌하나요 어떡하나요 내가그댈사랑하는데 이몸이갈까요 그대몸이올까요 뭐가그리도 중요한지 우리는 머리로 생각하내요 그러지마세요 어찌하긴요 마음가는대로하면되는것을 내가그대을 사랑하기에 이리도 생각이 많내요 사랑합니다 이세상 다하도록사랑합니..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어느 날 밤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천사들은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 그러자 한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답니다." 천사들이 산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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